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신세계 I&C (KOSPI 035510) 부족한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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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

신세계 I&C (KOSPI 035510) 부족한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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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 개미입니다.

첫 글로는 제 유일한 아픈 손가락인 신세계 I&C에 대해 종목 분석을 다시 해보려 합니다.

지금 -30% 손해로 맘이 아프긴 하지만 회사자체는 나쁘지 않은 종목입니다. 다만 모 기업의 리스크가 크지요 ㅎ

한번 다시 공부하고 제 실책을 꼬집으며 종목 분석을 해보려합니다.

 

 

 

 

 

1. 신세계 I&C ( 035510)

 

    - 이름 그대로 신세계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 SI업체로 IT서비스 산업, IT유통사업. SW, 그리고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 경쟁업체

 

      롯데정보통신, SK네트웍스 등  있습니다.

 

 

 

 

 

 

3. 회사 재무

 

       아래 표를 참고하시면 꾸준한 실적과  영업이익 넉넉한 유보율과 낮은 부채비율과 per, pbr 심지어 배당도 줍니다.

       현재시점으로 시총 1,807억으로 엄청나게 가벼운 주식입니다.

유통 물량도 35%정도입니다.

 

출처-네이버

 

솔직히 저는 전기차 충전의 미래성과 꾸준한 실적 여기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자사주 처분기간을 고려해서 매수를 하였지만.. 그때는 제가 회사의 리스크를 확인하지 못한 게 컸습니다.

 

 

 

 

 

 

 

4. 신세계 I&C ( 035510)의 현 주가 현황

 

삼성증권 app 차트

 

현재 10,490원으로 엄청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24.06.14 기준)

 

일봉, 주봉, 월봉 지지선이 없습니다. 년봉으로 보면 8000원 언저리에 지지선이 있긴 하네요

 

3월, 4월 정도에 롯데정보통신이 대장으로 가면서 덩달아서 조금 올라 14000원 가까이 찍긴 하였지만, 그 뒤로는 쭉 내리막 중입니다.

 

물론 거래량도 없어요.

 

아무리 국장이라도 이유 없는 하락은 없겠죠?

다음은 이유에 대해 조사해 보았어요

 

 

 

 

 

 

5. 신세계 I&C ( 035510) 상승하지 못하고 왜 하락만 하는가?

 

 

    

  - 유통시장의 변화로 인한 모기업의 흔들림-

 

신세계는 롯데를 제치켜 오프라인 유통의 1인자로 등극을 하였지만,

코로나 이후로 오프라인이 죽고 온라인 위주의 쇼핑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쿠팡에게 1인자를 내어주었고 신세계 모기업 이마트는 적자를 보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알리와 테무로 인해 과연 신세계가 유통으로 예전처럼 날개를 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G마켓과 SSG닷컴 -

 

신세계 그룹(이마트)은 오프라인도 1위를 하고 온라인도 1위를 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게 G마켓을 인수

 

G마켓은 당시에 잘 나갔고 신세계그룹 (이마트) 은 3 조이상을 들여 G마켓을 인수하였으며,

인수과정에 사모펀드에서 1 조가량은 조달받아 SSG닷컴을 만들었습니다.

 

사모펀드는 23년까지 5 조이상의 매출을 SSG에서 만들길 원하였고, 증권 거래소에 상장하길 희망하였지만

23년의 결과는 좋지 않아 사모펀드는 계약대로 풋옵션은 발동할 권리가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이마트는 1조 가량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SSG닷컴의 상장을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듯합니다.

 

이런 모기업의 위기가 있기에 계열사도 힘을 못쓰는 경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이마트 분할로 인한 850억대 법인세도 불복 패소하였습니다.^ ^ 

 

 

 

 

- 신세계 건설  -

 

현재 신세계 그룹은 위에 설명드린 사모펀드만 리스크가 아니라 신세계 건설도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르며, 건설사들이 다들 돈을 버는 모습을 보고

신세계 건설이 자사 건설 외적으로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신세계 건설은 다른 건설사보다는 늦게 시작하였고, 알짜배기 땅은 이미 다 빼앗기고 난 뒤였습니다.

신세계건설은 자신의 고향 격인 대구에 건설은 많이 하였지만 

고금리와 대출규제로 인하여, 대구는 미분양이 많이 나왔습니다. 

 

알짜배기 땅이었다면 피해를 좀 줄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또한

신세계 건설의 피해를 최근에 신세계 I&C가 600억 규모의 채권을 매입해 갔습니다.

신세계 I&C 기업도 작은 계열사인데... 계열사가 건설 똥 닦아주고 있네요

 

 

 

 

- 공급. 계약이 한정적 -

 

BtoB 거래가 너무 한정적입니다.

대부분 이마트 계열사에만 공급 납품하는 기업이라

시장파이가 너무 한정적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마트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나오는 회사인데

이마트 현 상황을 보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협약뿐인 뉴스 -

 

아무리 신세계 그룹위주로 돌아가는 회사라고는 하지만

너무 협약, 협약, 협약 뉴스밖에 없습니다.

 

대충 찾아보면 

 

신세계 I&C SAP와 국내 디지털 마케팅 시장공략

 

신세계I&C 노키아와 AX혁신 네트워크 인프라 전략

 

신세계 I&C 모토로롸와 손잡고 무전통신 시장 확대

 

신세계I&C 데이터브릭스와 데이터. 새언형 AI협력

 

신세계 I&C 커피빈에 디저털 전환 지원

 

신세계I&C LG유플러스와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

 

신세계I&C PwC컨설팅 유통 디지털 전환 맞손

 

신세계I&C 성균관대 산학협력

 

신세계I&C 솔루엠 손잡고 AI플랫폼 개발

 

신세계I&C SK시그넷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시장 공략

 

이 많은 협약을 하고 있지만 협약으로 인한 대량 공급계약이 안 나오네요

 

 

 

 

- 모기업에서의 홀대 -

 

신세계 I&C 는 신세계 계열사 중 제일 소외받고 미움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신세계 건설에 600억 도 그렇고 제일 큰 건 SSG페이입니다.

 

SSG닷컴은 아이앤씨로부터 SSG페이를 601억 원에 양도를 받습니다.

그리고는 SSG닷컴이 SSG페이와 스마일 페이를 매각한다고 내놓습니다.

SSG닷컴, 신세계 건설을 살리는데 제일 힘을 쓰는 게 아이앤씨입니다.

 

오프라인유통이 지고 있는 와중에 제일 성장가능성 높고 필요한 기업은 신세계 I&C를 더 키워야 할 듯한데

모기업은 아이앤씨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 정용진 회장님의 마이너스의 손 -

 

부동산 꼭지에서 안 하던 오피스텔, 아파트 짓기

 

G마켓 꼭지에 사서 휘청거리기

 

제주소주 860억 인수하고 조용

 

드럭스토어 boots 철수 

 

피에로쇼핑 밴치마킹 실패

 

쇼앤텔 철수

 

레스케이프 호텔 적자

 

쓱 닷컴 적자

 

이마트 24 최근 들어서야 흑자

 

 

 

6.   신세계 i&c의 미래 호재 예상

 

- 신세계 스파로스 전기차 충전 -

 

이마트, 백화점, 스파로스, 스타벅스, 이마트 24 몇 군대의 편의점에 설치

전국에  적지 않은 양이다.

이 전기차 충전도 다른 경쟁기업에 비해 리스크가 크다.

충전기를 자체회사에서 운영하지 않고 플랫폼만 운영을 할 듯 합니다.

 

모든 전기차 충전기 회사들은 미국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말이죠

 

롯데정보통신  -> 이브이시스

 

sk네트웍스 ->  sk시그넷

 

신세계 i&c  ->  sk시그넷 예상

 

그렇다. 위에 그렇게 자금소비하고 정작 중요한 기술 회사는 인수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깔려있는 많은 인프라와 계열사 간의 시너지로 인해 적어도 적정 주가를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 자사주 처리기간 -

 

신세계 i&c는 자사주가 상당히 많이 있다.

대주주 이마트 35.6%

자사주 23.6%

국민연금 5.4%

25년 5월에는 이 자사주를 처리해야 한다. 대략 18%가량 처분해야 한다.

처리방법에도 리스크도 있고 호재가 있는데, 호재 쪽이 더 가깝지 않나 생각이 든다.

 

부족하게나마 추측해 보면

 

1. 자사주 처분

처분하기에는 주가가 매우 낮기에 이 시기에 스파로스 ev 공급계약 등 여러 호재 뉴스를 등 입어

주가 상승 후 처분 방법 ( 예전 액분으로 인한 이슈로 주가를 올려서 자사주를 처분한 전적이 있다.)

 

2.  자사주 소각으로 인한 주가 상승

최근 국장에 자사주 소각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솔직히 기대는 안 든다.

 

3. 자사주를 이용한 무증

무증으로 인한 주가상승 역시 확률은 적다.

 

4. M&A를 위해 자사주 이용하기

기업 인수자금을 자사주로 이용하는 방법이다.

 

5. 주식발행수를 늘리기?

설마 이 정도로 양아치일까?

 

솔직히 개인적인 뇌피셜에는 1번 또는 4번이 유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몇 년째 주주지만 신뢰가 점점 떨어져만 간다.

 

 

 

 

 

 

 

 

 

 

 

 

 

- 이 글을 작성하면서 -

 

솔직히 저는 재무제표, 시총, 배당, 전기차 충전과 자사주 처리를 생각해서

25년 5월 이전에 두 배이상 상승을 바라보고 매수하였습니다.

평단가는 13,000대입니다.

이 기업을 처음 매수하고 좋게 보고 있을 때는 위에 작성하였던 리스크들이 보이지 않더군요

하지만 그러한 리스크들이 있지만 25년 5월 언저리에는 3만 원은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신세계 I&C 에 관심이 있고 매수하고 싶으신 분들은 

내년까지는 재미없는 장을 볼 수 있다 생각하시고 분할 매수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추천이나 강요는 아닙니다.

 

처음 써봐서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우선 감사합니다.

 

 

모든 주식이 싸지는 않다.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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