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user-scalable=no, initial-scale=1.0, maximum-scale=1.0, minimum-scale=1.0, width=device-width"> 네오팜(KOSDAQ 092730)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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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분석

네오팜(KOSDAQ 092730) 종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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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오팜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장품 종목 '네오팜'에 대한 종목 분석을 하려 합니다.

최근에 화장품 관련주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중에 네오팜이라는 회사가 괜찮아 보여서 알아보려 합니다.

 

 

네오팜은 97년부터 아토피 민감 피부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여

2000년도에 애경산업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주축이 되어서 대전에 네오팜을 설립하여

아토팜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출시하였습니다.

 

아토팜으로 07년도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고 15년도에는 이츠한불이 최대주주로 등극하였으며, 24년 현재

18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민감성 스킨케어 부분에서 아토팜브랜드가 1위를 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화장품 개발/제조/판매 사업을 영위 중인 아토피보습제 전문업체이며

주주 현황은 잇츠한불 4인 38.4% 자사주 4.7%입니다.

 

 

 

네오팜의 기술력

 

'네오팜'핵심기술 MLE(Multi Lamelllar Emulsion)-다중층상유화물

건강한 피부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하여 손상된 피부장벽을 강화하여 피부 본연의 보호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장벽 기술입니다.

 

97년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한국, 미국, 일본 등 특허등록도 하였으며, 네오팜의 모든 브랜드 화장품에 들어갑니다.

 

네오팜의 브랜드 '아토팜'이 18년 연속 민감성 스킨케어 부분에서 1위를 이루어냈다는 것은

기업의 MLE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

 

 

 

 

네오팜 브랜드라인업

 

 

1. 아토팜

 

아토팜 (출처-공식홈)

 

아토팜은 '네오팜'의 첫 브랜드입니다.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mle제형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민감성피부에 보호, 보습을 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2002년 7월에는 미국 FDA 안정성 테스트도 완료하였고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고 자극적이지도 않아 유아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들 첫 화장품으로도 많이 쓰이고, 효과가 좋아 성인들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을 저도 아이를 키우면서 사용하고 있는데 곧 있음 두 돌인데, 아직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화장품입니다.

 

 

 

 

 

2. 리얼베리어

 

리얼베리어(출처-공식홈)

 

 

MLE기술을 통하여 실제피부와 유사한 구조로 재건, 약해진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강화시켜 주는 리얼베리어의 핵심 포뮬러이다.

 

15년도에 처음 론칭을 하였으며 24년만에 전면 리브랜딩을 하면서

2030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리브랜딩의 효과가 좋았으며 판매액도 전년대비 43%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다.

 

 

아토팜이 유아기부터 사용한다면 리얼베리어는 성인맞춤화장품이라 생각이 들지만

연령별 제품라인업이 있다는 것은 회사성장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든다.

 

 

 

 

3. 더마 비(Derma-B)

 

더마 비(출처-공식홈)

 

2011년에 론칭한 네오팜의 보습제 브랜드였습니다만,

14년부터는 자외선 차단제까지 라인업을 늘리고 있습니다.

 

보습제에는 MLE성분과 편백나무 수액등 천연 유래성분을 98.1% 이상 사용한 제품이며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자외선차단제는 선크림, 선블록, 선스프레이등 있으며 이 라인업에도 

'네오팜'에서 독자개발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장벽을 보호해 줍니다.

 

 

 

4.  제로이드

제로이드 (출처-공식홈)

 

2002년에 네오팜은 전문의약품 제로이드를 선보였습니다.

제로이드는 '네오팜'의 MLE 기술에다가 Defensamide을 접목시켜 만든 제품으

전문의약품으로 출시되어 병원, 의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여기서 Defensamide는 생체 내에 존재하는 항균물질인 항균펩타이드의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에서의 포도상구균의 번식을 억제해 줍니다.)

 

제로이드 MD는 실비청구가 가능한 의료용 보습제 제품입니다.

병원화장품 브랜드 평판에서 늘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로 인기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또한 의약품에서 멈추지 않고 일반용 제로이드 로션, 크림 등 출시하여 제품 판매 다각화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제품들

 

 

물티슈, 세제, 섬유유연제가 있는데 솔직히 이 제품들은 글쎄?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치약 및 다른 제품들도 있지만 제품들이 브랜드화가 안 돼있다는 느낌입니다.

 

 

 

네오팜의 브랜드들을 보면 기업이 추구하는 민감성 피부에 대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면서 기업을 키워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민감성 피부의 시장성을 알아보려 합니다.


민감성피부의 시장성

 

국내 아토피 피부염 관련 시장 규모

 5000억 내외로 추정되며, 아토피 피부염은 어린이 10~20% 성인 3% 내외에서 나타난다.

세계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1억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과 염증이 반복된다.

 

 

 

세계아토피 치료제 시장

시장조사 기관인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4년 73억 달러(8조 8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성인 아토피 증가율

국민 관심 질병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92만 1,070명에서 2022년 97만 3,686명으로 증가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치료받은 0~19세 환자는 18%가 감했지만, 20대는 27%, 30대는 47%, 50대는 45%로 증가세를 나타났다.

 

 

 

아토피는 완치가 된다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이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다.

네오팜의 제품들을 보면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속적인 소비재라 생각이 든다.

 

국내 성인들의 아토피 증가율만 봐도 후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토피 환자가 아니더라도 어린 아기부터 민감한 피부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 그리고 피부 관리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

다양한 고객층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네오팜'의 해외수출

 

네오팜은 02년도에 프랑스 세계피부과학회에서 아토팜 임상결과를 발표하였으며

미국 FDA 공인기관 RCH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하며 해외수출을 준비해 왔다.

이는 기업설립 후 2년만 해외진출을 준비한 것이다.

 

우선 해외 수출한다는 뉴스의 헤드라인을 정리해 보았다.

 

05년 대만, 동남아 진출

 

07년 미국에 34만 달려 규모 수출

 

09년 인도네시아 찍고 중동 진출

 

10년 미국 케어웨이와 의약품 수출계약, 아토팜 월마트 입점 등 (10년도에 미국에 시장 유통망 확대)

         아랍에밀레이트에 50만 달러 수출계약

 

11년 미국 보르게세사에 화장품 10톤 규모 수출, 중국에 5년간 1400만 불 수출계약

 

12년 미국 화장품 전문 매장 ULTA 입점

 

15년 아토팜 홍콩 150개 매장 입점

 

16년 잇츠스킨 유통망으로  중국진출 본격화

 

17년 리얼베리어 싱가포르 왓슨스 입점

 

18년 전체매출의 6%가 해외매출

 

19년 멕시코 주요 유통채널 4월 입점

 

21년 미국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23년 아시아 넘어 미주. 유럽까지 수출 다각화, 네오팜 수출비중은 향후 2년 안에 30% 목표

 

24년 네오판 일본 시장 안착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네이버에서 찾아본 네오팜의 수출 뉴스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지만 18년에 보면 전체매출의 6%가 해외수출로 적은 비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24년 뉴스에는 일본에서 인기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1분기 면세점 매출도 373% 성장한 것도 제품 인지도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라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뉴스를 보면 해외진출 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지만 열리진 않았기에 조심할 필요는 있습니다.

 

만약 해외진출 문이 열린다면 저평가 주식에서 벗어날 기회가 생길 듯합니다.

 

 


 

 

'네오팜'의 재무제표

 

출처-네이버

 

 

'네오팜'이 수출에서 버거워하고 코로나와 전쟁시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가액을 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도 꾸준하며, 독자개발한 성분으로 인하여 영업이익률도 25% 이상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ROE도 꾸준히 15% 찍고 있으며 부채도 부담도 없으며, 10 미만의 PER 그리고 배당금까지

아주 좋은 재무제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오팜은 해외수출에 대한 비중이 낮아 사업 확장성에 대한 한계가 보여 저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해외수출이 과거와 달리 좋은 성과를 보인다면 네오팜의 성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생각이 듭니다.

 


 

네오팜 차트

참고하세요, 저는 차트를 볼 줄 모릅니다. 

오늘은 월봉만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에는 잘렸지만  4300원부터 63,300원까지 14년부터 18년까지  4년간 많이 올라간 종목입니다.

 

왜 올라갔는지 우선 파악해 보면 14년 2월 네오팜은 작년 영업익 21억 926% 증가하였다는 뉴스를 계기로 관심받기 시작하였습니다.

14년 5월 영. 유아산업 관련 엔젤테마에 탑승하였으며

14년 영업이익이 전년비 132%까지 증가하며 주가상승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영.유아 엔젤 산업 테마는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며, 15년도 26%의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상승요인이 있었지만

16년도에는 사드 리스크로 하락을 하며 조정을 받으며 52주 최저가를 찍었습니다.

 

17년도에 들어 사드 리스크 안화 기대에 상승 및 어닝 서프라이즈와 지속적인 해외수출 뉴스로 최고가를 찍기도 하였지만

해외수출에 대한 판매 다각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기에 실망 매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네오팜은 14년도 영업이익이 50억에서 24년 280억으로 엄청난 성장을 해오던 기업이 맞기에 지금 30,000원의 주가는 네오팜 기업의 성장성만큼은 반영이 되었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K뷰티파도에 노를 저어 해외판매 비중을 늘리지 못한다면, 두툼한 매물벽을 뚫기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짧은 요약

-기업은 정말 좋지만 내수시장의 한계가 명확함

 

-해외진출을 성공적으로 해내야 함

 

-독자개발 성분으로 연구, 제작, 판매까지 이루어지기에 영업이익률이 높아 커다란 리스크는 없음

 

-재무제표 좋음

 

-악성매물대있음(상승시 무거움)

 

 

 

 

저는 전문 투자가는 아니고 똑똑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주식을 투자하기에 앞서 조금 더 조심하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글솜씨도 부족하여 두서없는 글이 대부분이지만 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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